갈 만한 근처 카페를 찾아보던 중 우연찮게 발견해서 들러본 카페.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. https://www.instagram.com/dalbitse/ 무엇보다 부지가 넓고 주차장이 넓어서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. 다른 블로그들에 있는 것처럼 조경이 잘되어 있고, 구경할 것들이 제법 있었다. 주로 야외에 테이블이 많아서, 지금처럼 더운 날씨보다는 봄/가을처럼 날씨가 좋은 날 가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실내는 생각보다 좁아서 아주 더운날 실내에 자리가 없다면 좀 힘들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래도 요 근래 찾아갔던 카페 중에서는 제일 괜찮았던 듯. 봄/가을 되면 생각나서 가볼 만한 곳이었다. 참, 빵도 맛있어서 약간의 허기도 달랠 수 있었다.